원인 모를 유즙 분비? 원인과 치료방법

오늘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유즙분비에 대한 디테일하고 올바른 정보 약아는 녀석들이 정리해드립니다.

원인모를 유즙분비 왜?

요약

• 유즙 분비는 대부분 생리적인 이유로 발생합니다.
• 유즙 분비를 유발하는 약물은 정신과약, 소화기약 등입니다.
• 유즙 분비는 프로락틴 선종, 뇌하수체 선종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유즙 분비는 가슴 확대, 가슴보형물 삽입술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유즙 분비 시 팔로델정 (브로모크립틴)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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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즙 분비 (hypergalactia)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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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즙 분비 (유두 분비)는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을 말하며, 특별한 자극없이 저절로 속옷에 묻는 경우도 있고 유두를 짜거나 유방을 압박할 때 나오기도 합니다.

 

• 분비물의 양상은 맑은 액체, 우유빛 액체 또는 피가 섞인 액체 등이 있으며, 피가 섞인 경우 악성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 유두 분비는 대부분 생리적인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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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즙 분비를 일으키는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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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 분비를 일으키는 원인은 크게 생리적인 요인, 약물 또는 동반 질환에 의한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생리적 요인

유두 분비는 임신이나 출산 후 또는 수유 시 정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유 중단 후 1년까지도 유두 분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유두를 자극하거나 유방을 압박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유두 분비를 유발하는 약물

• 우울증 약을 포함한 정신과 약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이미프라민, 리스페리돈 등)

      예) 폭세틴캡슐, 환인이미프라민염산염정, 리스펜정

유즙분비 원인약물1

 

• 소화기계 약제 (메토클로프라미드, 돔페리돈, 레보설피리드, H2 수용체 길항제)

     예) 멕시롱액, 맥페란정, 레보프라이드정

유즙분비 원인약물2

• 피임약, 호르몬제(에스트로젠, 항안드로젠) 등의 약을 복용하는 환자에서도 유두 분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유두 분비의 원인 질환

임신, 출산과 관계 없이 유즙(우유빛 액체, 모유성분)이 분비된다면, 유즙 분비를 촉진하는 뇌하수체 호르몬(프로락틴)이 과다 생성, 분비되는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프로락틴 선종, 뇌하수체 선종 등에 의해 프로락틴이 과다 생성, 분비될 수 있습니다.

프로락틴: 유선의 발육 및 유즙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이다.

만성 신부전, 갑상선 기능 저하증, 쿠싱 증후군, 간경화 등의 전신 질환에 의해서도 혈중 프로락틴 농도가 높아져 유두 분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유방 내 질환 중 흔한 원인은 관내 유두종, 유선관 확장, 유방암, 감염 순입니다.

 

관내 유두종은 유방 내 양성종양으로 피가 함께 묻어 나옵니다.

 

유관 감염으로 인해 고름 섞인 분비물이 유두로 배출되는 유선염은 수유 중에 자주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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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보형물 삽입술 이후에도 유즙분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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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확대를 위한 보형물 삽입술 시 가슴 부위 절개로 인해 유관이 감염되거나 유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유즙분비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 또한 수술 후 가슴 마사지를 병원에서 권장하기도 합니다. 이 또한 유즙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어요.

• 유관 감염에 의한 유선염은 항생제 복용을 통해 치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잦을 경우 감염된 유관을 수술로 제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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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즙분비 예방 및 치료약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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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즙분비를 일으키는 원인약물의 복용을 중단할 경우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치 않는 과도한 유즙분비 치료를 위해서는 유즙분비 호르몬, 즉 프로락틴 생성을 억제시키는 약물인 브로모크립틴 복용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팔로델정 (주성분: 브로모크립틴)입니다.

팔로델정 허가사항

• 젖 말리는 단유약으로도 사용되는 팔로델정

팔로델정의 유즙 분비 억제 효과를 활용하여, 모유 수유를 종료하고 이유식으로 넘어가기 위한 단유를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단유 시에도 마찬가지로 점차 용량을 늘리면서 복용하며, 1일 2회 (아침/저녁) 1알씩 복용하게 됩니다.

부작용으로 어지럽거나 졸음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유즙분비의 원인 및 치료 약물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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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 그림 자체 제작 사진출처 약학정보원 | 작성자 약아는 녀석들